최근 캐나다 서부와 동부의 여러 항구에서 노동 분쟁에 대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이르렀고 항구 운영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를 위해 캐나다 연방 정부는 12일에 공식적으로 개입하여 노사 양측이 항구의 정상적인 운영을 회복하기 위해 구속력 있는 중재를 수락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캐나다 연방 노동부 장관인 매키넌은 오타와에서 브리티시 컬럼비아(B.C.), 몬트리올, 퀘벡의 항구에서 노동 협상이 모두 중단되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그는 현재 항구 폐쇄가 캐나다의 공급망, 일자리 시장, 전반적인 경제, 국제 무역 평판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브리티시 컬럼비아와 몬트리올의 항구에서 발생한 작업 중단은 이미 캐나다의 경제 활동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퀘벡 항구에 대한 답변에서, McKinnon은 노동 분쟁이 2년 이상 진행 중이며 아직 해결의 희망이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교착 상태를 깨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McKinnon은 캐나다 노동 관계 위원회에 항구의 모든 운영과 기능을 재개하고 노동법 조항에 따라 당사자들이 차이점을 해결하도록 돕기 위해 최종적이고 구속력 있는 중재를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동시에 그는 새로운 단체 협약이 체결될 때까지 기존 단체 협약의 유효 기간을 연장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정부의 개입은 11월 4일 노조 파업 통지를 받고 노조원들을 돌려보낸 후 브리티시 컬럼비아 해사 고용주 협회가 파업을 채택한 배경에 따른 것입니다. 이 조치는 캐나다 최대 항구인 밴쿠버 항을 포함한 BC 항구의 부두 노동자들에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평균 일일 화물 가치가 4억 달러에 달하는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큰 항구인 몬트리올 항도 노동 분쟁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11월 10일, 몬트리올 항의 약 1,200명의 부두 노동자를 대표하는 노조는 해사 고용주 협회가 제안한 제안을 압도적으로 거부했고, 그 후 파업이 이어졌습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해운 고용주 협회는 캐나다 산업 관계 위원회의 후속 지시를 따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서부 해안 항구가 하루에 8억 달러 이상의 상품을 이동시키고 있으며 국가의 공급망, 경제 무역 및 국민의 생계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지역 노조는 정부의 개입에 불만을 표시했으며 합법적인 채널을 통해 정부의 명령과 중재 의무 계약에 맞서 싸울 계획입니다.
역사를 돌이켜보면, B.C.는 작년 7월에 10일 이상 지속된 항구 파업을 겪었고, 무역에서 약 107억 캐나다 달러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것은 거의 40년 만에 가장 오래 지속된 항구 파업이었습니다. 궁극적으로, 이 분쟁은 정부가 노동 관계 위원회에 개입을 요청한 후에야 해결되었습니다.
캐나다 정부의 이번 개입은 강제 중재를 통해 노동 분쟁을 신속히 해결하고 항구의 정상적인 운영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그러나 노동조합의 반대는 이 문제의 해결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시사합니다. 중재의 틀에서 노사 간에 새로운 합의가 이루어질 수 있을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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